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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면민 70%가 지장 찍은 태양광 반대 의견 무시잘못된 의견서 수정하고 산자부에 재송부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6월 29일 완도군청 앞에 모인 전남 완도군 약산면민 50여명은 신우철 군수는 군민과 면민에게 사과하라!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완도군 의견서 규탄 및 산자부에 의견서 재송부 요청 집회’를 주관한 약산면 태양광 반대 청년투쟁위원회(위원장 이도승, 투쟁위)에 따르면 면민의 반대 의사에도 불구하고 약산면 관산포 간척지에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 인가에 완도군이 사실상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투쟁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조직된 ‘약산 태양광 반대 추진위원회’와 투쟁위는 △그간 간척지 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 △자연·경관 파괴·훼손이 우려되는 점 △간척지의 80%가 외지인 소유인 만큼 개발 수익이 외부로 유출된다는 점 △완도군이 역점을 둔 ‘해양치유사업’과 취지 및 정서상 역행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혔고,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만 18세 이상 약산면 전체 인구의 70%, 대학생·군인 등 부재자를 제외할 경우 실 거주민의 93% 수준인 1,519명의 태양광 반대 ‘지장’을 받아냈다. 지난해 8월 11일 부군수 면담을 통해 반대 서명서와 약산면 15개 마을의 반대 확인서를 군에 전달했고 투쟁위는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업 심의에 ‘주민 수용성’을 사실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군의 약속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역 수용성에 대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단 이유로 완도 관산포 태양광 발전사업을 심의 보류했다.하지만 지난해 12월 17일 다시 치러진 발전사업 심의에서는 결과가 완전히 뒤집혔다. ‘허가기준 충족’으로 사업이 인가된 것인데, 투쟁위는 “완도군이 반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1차 때와 상반된 의견서를 제시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임효상 투쟁위 사무국장은 “피눈물 나도록 싸웠지만 1년이 지나도록 바뀐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산자부 발전사업 인가가 나고 집회를 준비하며, 군수 면담, 부군수 면담을 통해 완도군이 산자부에 제출한 의견서의 오류와 문제점을 4차례에 걸쳐 지적했다”라며 “완도군은 집회를 만류하며 전달된 서류를 다시 확인해 3차 의견서를 산자부에 재송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을뿐더러 완도군은 이제 와서 의견서를 다시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 신우철 군수와 완도군은 의견서를 수정해 재송부하고, 군민과 면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집회이유를 밝혔다. 양관석 투쟁위 고문 역시 “발전사업 심의 시 군이 제시한 의견서가 잘못됐음을 시인하고 주민 70%가 지장을 찍은 반대 의견서를 산자부에 다시 송부할 것을 촉구한다. 완도군이 이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죽는 날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집회에 참석한 손용권 농어촌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전남연대회의 공동대표와 신양심 영암군농민회 태양광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성하목 해남군농민회장 등도 연대발언으로 힘을 모았다. 농정신문 등에 따르면, 손 공동대표와 신 공동대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방향부터 크게 잘못됐다. 게다가 주민 아픔을 헤아리지 않고 외면한 채 상상·공상·이상에만 빠진 행정은 반드시 바꿔내야 한다”고 힘줘 말했고, 성 회장은 “군민을 대표하라고 뽑은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오히려 군민 의견을 왜곡하고 호도한 채 회유하고 있다. 반드시 책임자를 처벌하고 이런 일 다시 일어나지 않게 본보기 삼아야 한다”라며 “조상 대대로 가꾸고 지켜온 간척지를 권력과 자본가에게 넘겨줘선 안 된다. 약산면민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완도군 전체의 문제며 전라남도 전체, 풍력·태양광 갈등·분쟁 지역 모두의 문제인 만큼 연대해 농촌환경 보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자유발언에 나선 투쟁위 위원은 “군민 의견을 묵살하고 사리사욕과 편의주의에 빠진 행정 의식 수준에 정말 실망했다. 완도군의 군민은 우리고, 완도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키우는 것도 태양광 사업 이해관계자가 아닌 우리다”라며 “군민이 없으면 행정은 아무 소용이 없다. 명심하고 높은 곳 눈치 보는 행정이 아닌 10년, 50년 후 후회 남지 않는 행정을 하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투쟁위는 완도군이 산자부에 제출한 의견서와 현수막 등을 불태우는 화형식도 진행했다. 이후 결의문과 함께 의견서 재송부 요청서를 군에 제출했으나, 완도군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발전사업 인가가 난 상황에서 의견서를 산자부에 다시 보낼 순 없다. 다만 발전사업 인가 이후 업체가 사업을 바로 개시하는 것도 아니고 개발행위 허가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그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투쟁위 측 반대 의견서를 관계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투쟁위는 “완도군이 산자부에 제출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서는 내용 자체부터가 크게 잘못됐고 명확한 근거조차 없다. 개발행위 허가 과정에서 주민 수용성을 따지자고 하는 건 애당초 투쟁위가 요구했던 사안이 아닌 데다 그간 완도군이 면담을 통해 의견서 오류를 인정하고 ‘발전사업인가취소요청서’ 송부를 약속하며 지난 3월과 4월 집회를 만류했던 만큼 군이 기존에 제출한 의견서가 잘못됐음을 산자부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면민들이 지장을 찍은 반대 의견서도 함께 송부하길 바란다”며 요구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향후 투쟁의 강도를 높여갈 계획임을 전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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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 순항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총 사업비 564억원이 투입된 국내 유일의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사업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행시험장 구축사업은 2015년부터 산자부와 국토부가 공동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개발과정 중에 있거나, 성능향상을 위해 개조 중에 있는 항공기의 성능검증, 시험평가 및 인증을 위한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지난해 10월 활주로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금년 1월부터 활주로 개발을 위한 토사채취장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며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지난해 12월 비행시험통제센터 준공을 마치고 금년 2월 격납고 착공에 들어가는 등 비행장 구축을 위한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2021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부지 123ha에 1.2km 활주로를 건설하고 통제탑과 격납고 항행 안전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시험장이 구축완료 되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비행시험 연구개발을, 한국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비행시험 관련 인증 등을 하게 되며 그에 따른 파급효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역할로 급부상중인 드론산업 또한 고흥에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뿐만 아니라 드론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더불어 비행시험장 연관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유·무인기 통합 인증 관제 인프라 구축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개인비행체 비행시험 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국가비행시험장이 완공되면 국가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비행시험 인프라 확충 및 항공기 해외 수출 기반마련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지역적으로는 항공산업 선도 지역으로 부상해 기업유치 등 연관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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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면 모서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준공▲ 완도 청산면 모서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준공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청산면 모서마을에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신우철 군수, 허궁회 완도군의원, 김재홍 군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황갑용 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사업은 도시가스 미 공급 농촌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계량기를 통해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LPG용기 및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해온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더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연료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모서마을 65세대에 대해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투입, 2018년 4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친 후 7월 착공하였으며 12월부터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농어촌 인구가 점차 노령화되어 취사 및 난방 연료는 편리하고 안전한 연료로 대체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도서 지역의 원활한 연료 공급을 위해서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지난해까지 금당면 울포마을, 청산면 모서마을 등 2개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하고 올해는 청산면 모동마을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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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장보고글로벌재단이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에 공로가 큰 한상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8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정송균 재단부이사장의 개회 선언과 황상석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김성훈 이사장의 개회사, 신우철 완도군수의 환영사,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 김덕룡 위원장의 심사결과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박종범, 안청락, 박상윤, 윤선규, 최분도, 장성배 등 수상자 부부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임진택 명창의 장보고 판소리과 5인조 남성 중창단 UAngelVoice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양석· 이정현 국회의원과 김성곤 전 국회의원, 시상자로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과 한기준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국장, 박덕렬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하여 2017년 헌정자로 헌액된 홍명기 M&L재단 이사장과 정한영·차봉규·이연수·이재구 회장 등 역대 수상자들도 참석했다. 또한 김성훈 이사장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상문을 공모한 결과, 우수상을 수상한 박주성 글로벌평화연구소 소장에 대한 시상과 서정일 한미경제개발연구소 회장에게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 대사’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더불어 박종범 회장이 초청한 수상자 축하연이 운산 여의도 한정식에서 열렸다. 이날 ‘2018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헌정패를 받은 박종범 회장은 1996년 오스트리아에 이주, 영산한델스를 창업한 이후 유럽 및 러시아, 아프리카 등 16개국 30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3, 14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과 제17,18 평통자문회의 부의장, 니제르 명예 영사를 역임했고 오스트리아 정부 금장훈장과 대한민국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상을 받은 안청락 회장은 1995년 중국으로 이주, 중국신생활그룹 부회장과 상익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한중교류문화원 이사장, 키다리 아저씨 후원회장과 사) 대한민국 독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도종환 문체부장관상을 받은 박상윤 동사장은 1996년 중국으로 이주, SK 케미컬 상해사무소장을 지냈으며 상해상윤무역유한공사를 창업했으며 상해 커뮤니티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데 앞장을 섰으며 갤러리 윤아르떼를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작가 30명의 개인전을 개최하도록 지원했으며 한국청년화가 13명을 초청, 숙식은 물론, 생활비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윤선규 다오래 그룹 회장은 베트남 레스토랑 오픈 행사에 참석하느라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성윤모 산자부장관상을 받은 최분도 회장은 2002년 베트남으로 이주, 통관서비스를 특화한 물류회사인 PTV를 창업했으며 인하대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2 억원을 기부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매 학기 베트남 세관 공무원 2명을 석사학위를 취득할 때까지 들어가는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정상배 사장은 SK그룹 일본 주재원을 역임한 뒤 후쿠오카에 하나푸즈를 설립했으며 한국에서 명란 젖을 수입, 일본에 공급하고 참치 원양선박 5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마모토 지진 발생할 때 교민 및 여행객들의 안전구조 활동에 앞장을 섰다. 김성훈 이사장은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수상자에게 일회용으로 상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특징이 있다.”며 “오늘 시상식에도 역대 수상자들이 대거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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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한전공대 설립지원 특별법 제정해야”▲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한전공대가 예정대로 추진되도록 관련 기관 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는 한편 설립 부지 선정 용역에선 ‘타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광주·전남 지역민들 사이에서 한전공대 설립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많은 분들은 확실하고 가장 빠르게 담보할 방안으로 ‘한전공대 설립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정부와 시·도, 정치권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실국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연계해 특별법을 빨리 제출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한전공대 부지 선정과 관련해 “ 확장성이 있는 부지를 제공하는 자치단체에 높은 점수를 주겠다는 뜻으로 언론에 보도됐는데, 지자체나 주민과의 협조 문제는 도가 적극 나서 한전에 어떤 애로사항도 없도록 할 용의가 있다”며 “부지 선정은 용역 과정에서 ‘타당성’을 가장 중심적인 내용으로 해야지, 시·도의 ‘기여도’ 평가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한전공대가 당초 계획대로 2022년 차질 없이 개교하면 지역 에너지 융복합산업 및 혁신도시 에너지밸리의 가장 중심적 연구기능과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모든 지역민들이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기대에 꼭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지난 3일 백운규 산자부장관이 휴가차 전남을 방문할 당시 잠깐 만나 지역민의 우려 목소리를 전달하고 한전공대 설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 바 있다.인구문제와 관련해 김 지사는 “올 들어 인구가 예년보다 많이 줄고 있다는 분석이 있는데, 이는 자연적 요인도 있겠지만 올해 귀농·귀촌인 유치가 예전처럼 많지 않기 때문이라는 현장 의견이 있다”며 “이번에 신설된 조직인 인구청년정책관실을 중심으로 모든 실국이 참여해 인구 감소 요인을 면밀히 분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김 지사는 “폭염과, 고수온,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올해만의 일이 아니라 매년 되풀이될 수 있는 만큼 항구대책을 세워 대응해나가자”며 “또한 폭염이 지나가면 곧바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가 이어지므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긴급행동지침에 더해 도 차원의 근본대책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오는 8월 말이나 9월 초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에 대형 국책사업이나 보조사업이 반영되도록 노력해주고, 이번에 농식품부 공모에서 탈락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차 공모에서 반드시 유치하도록 완벽하게 준비하라”고 독려했다. 또 “국가기관 본·분원 유치를 위해 국가기관 입장에서 왜 전남으로 가는 게 적절하고 타당한지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고, 필요한 예산을 올해 추경에 세우자”며 “필요하면 제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겠다. 도의회 등 지역 정치권과도 함께 노력하는 등 다각적인 접근을 해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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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최▲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2017년도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스토리를 모은 특별전을 내년 4월까지 장보고기념관에서 열고 있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해외에서 경제와 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데 큰 공헌을 한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해 대상 수상자인 홍명기, 국회의장상 정한영, 산자부장관상 김승호, 해수부장관상 이재구씨의 성공스토리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감상문을 공모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상금은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과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각 20만원 등 총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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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 유통중심 투자유치▲ 김연식 투자유치본부장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12일 KOTRA출신 외부전문가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했다. 3차에 걸친 공모끝에 전남도 소속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를 투자유치본부장으로 임명한 첫 사례로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진 것으로 보인다.김연식 신임 투자유치본부장은 취임일성으로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동북아 물류, 유통 거점형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KOTRA홍보팀장, 토론토무역관장을 거쳐, Invest Korea에서 투자유치실장과 투자기획실장을 역임한 투자전문가이며, 광주광역시 투자자문관, 산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투자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김 본부장은 여수산단과 광양만에 있는 대기업들을 십분 활용해 이 기업들과 밸류체인이 연계될 수 있는 첨단 산업분야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고, 특히 중국이 취약한 콜드체인 물류와 수입한 벌크물량을 1, 2차 가공후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뿌려주는 베이스캠프형 투자유치로 부산, 인천과 차별화할 것이다.또한, 한국의 기술·FTA플랫폼을 중국의 자본·시장과 결합하는 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한국의 우수인력·FTA플랫폼을 일본의 자본·기술과 결합하는 투자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유치 효과가 수출증대로 이어지는 ‘투자, 수출 셔틀형’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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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장보고대사를 찾습니다!▲ 21세기 장보고대사를 찾습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사)장보고글로벌재단과 공동으로 ‘제3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간 실시하는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는 해외에 이주해 성공한 재외동포들 가운데서 장보고대사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문화를 확장시키는데 공로가 큰 한상(韓商)을 대상으로 한다. 어워드 공모분야는 대상(헌정자),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6개 분야이다. 재단은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위원장 재단이사장)’를 구성하고, 완도군과 공동주관으로 심사위원을 위촉, 공정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수상자에 대한 예우로는 2박 3일간 완도투어와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향후 완도군에 건립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항구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장보고한상 어워드 신청 접수는 재단홈페이지(www.changpogo.net) 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changpogogf@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시상식은 10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보고대사의 위업과 정신을 재평가하고 확산시키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장보고정신을 세계화하고 미래화 하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과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관하는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는 맞고 있다. 2016년 첫 시상식에서는 차봉규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중국)이 국회의장상, 이연수 유비바이 사장(뉴질랜드)이 산자부 장관상, 장영식 에이산그룹 회장(일본)이 해수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인 헌정자는 선발하지 않았다. 2017년 제2회 장보고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대상이자 헌정자로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미국)이 선정됐으며, 정한영 한영E&C회장(중국)이 국회의장상, 김승호 짐킴홀딩스회장(미국)이 산자부 장관상,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중국)이 해수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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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초청 완도투어 실시▲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초청 완도투어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0일부터 2박3일간 2017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완도 수산물가공 수출업체, 문화유적지 등 완도투어를 실시하고, 수상자들을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완도투어에는 올해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헌정자(大賞) 홍명기 M&L Hong재단 이사장(미국), 국회의장상을 받은 정한영 한영 E&C 회장(중국), 산자부장관상을 받은 김승호 짐 킴 홀딩스 회장 (미국), 해수부장관상을 받은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동사장(중국)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완도를 방문한 수상자 일행은 첫째날 오전에는 장보고기념관을 관람하며 ‘한상’의 뿌리인 장보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완도군 관내에 있는 수출업체를 방문해 제품설명과 가공시설을 견학한데 이어 군이 주관하는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신우철 군수, 박종연 군의회의장, 군 실과장이 참석한 환영행사에서는 군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최근 국가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완도군 해양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데 이어 수상자 4명 모두에게 완도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둘째날에는 노화읍으로 이동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양식 과정을 체험하고 보길도 윤선도원림, 예송리 상록수림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보길도에서 숙박한 후 다음 날 귀경했다. 대상을 수상한 홍명기 이사장은 “말로만 듣던 장보고의 고장 완도를 방문해보니 너무나 깨끗하고 공기가 좋다. 완도를 왜 청정바다 수도라고 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돌아가서 완도군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세계화시대의 무한경쟁 속에서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모국의 경제·문화영토 확장에 크게 공헌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이 시대의 장보고대사다”면서 “장보고대사의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미국과 중국은 물론, 캐나다와 동남아시아를 넘어서 중동, 인도 등 할랄시장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을 더 개척해서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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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인파 [청해진농수산신문]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해조류를 테마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 개막과 함께 24일간 치뤄진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과 육상에 설치되는 해조류이해관을 포함하여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전시관 시설이 마무리 됐으며, 내부 전시연출물 보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박람회장 주 행사장과 부대 체험존 시설들도 설치 완료가 되었다. 해상전시관, 지구환경관, 참여관은 박람회 개막 일주일전까지 전시·연출 소품설치를 끝내고 사전리허설 및 언론에 사전공개한다. 전시관별 킬러컨텐츠로 차별화 시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을 포함 5개의 전시관, 참여관, 해조류 체험장,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다신비관은 ‘해조류 신비’라는 부제로 국내최초 360도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7분가량의 해조류의 역사, 신비한 해조류 모습 등 주제영상을 연출한다. 건강인류관은 ‘해조류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조류와 인류의 삶을 조명한 바닷말 웰빙 라이프를 선보인다. 다시마로 만든 해조류집을 전시해 인류와 함께해온 의식주에 접목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미래자원관은 ‘해조류의 도전’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바이오연료, 화장품, 의약품 소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각광받는 바닷말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닷말 산업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해조류이해관은 ‘해조류 산업’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분포현황, 해조류 정보검색, 완도의 바다환경,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 등을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지구환경관은 ‘해조류의 임무’라는 부제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참여관에서는 국내 78개사의 해조류 업체가 입점하게 된다.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기업간, 기업과 개인간 비즈플라자를 통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진다. 입점 아이템은 해조류 누들, 후코그램, 스피루리나 가공제품, 해조류뷰티, 전복빵 등이다. 커트다시마, 밥톳, 자반볶음, 해조파스타, 해조국수 등 생산설비도 갖추어 제품화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 맛도 보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해조류 체험존에서는 해조류요리교실, 재래김뜨기체험, 해조류 아이스크림 체험, 해조류 색소분리체험, 해조류체험장, 수상자전거체험등 유료체험 13종, 무료체험 10종으로 총 2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 박람회 기간중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구단&빅스(아이돌 그룹 2팀), 박상민, 신유, 금잔디, 이혜리, 박구윤, 오로라, 안소미(성인가수 7팀)등이 출연한다. 4월 15일은 거미, 보이스퍼, 윤성기 콘서트, 4월 29일은 변진섭,무브콘서트, 5월4일은 박상철, 양수경, 소찬휘, 5월 6일은 김범수,트루디, 아이시어 그리고 5월 7일에는 김장훈, 오마이걸, 이애숙등이 박람회 폐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정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석가탄신일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명품 전복 해조류비빔밥 만들기, 어린이날에는 해조류 건강김밥 만들기, 해초방울 버블쇼, 해조류 및 여러 음식들로 펼치는 신기한 마술쇼 해조류 맛있는 마술쇼, 박람회 주제를 부각시키는 각색으로 공연되는 완도바닷말 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전 기간 동안 해조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일반관람객을 접수받아 해조류 영양간식, 해조류 자연요리, 해조류 한식메뉴개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조류 요리를 손쉽게 배우고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 개최로 학문과 산업의 연계 박람회 기간에는 ‘지속가능한 해조산업과 탄소저감’(Sustainable Seaweed Industry for Blue Carbon )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해외 20개국에서 ‘조류학’과 관련한 석학들이 참가하여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해조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해조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조류의 산업적 응용’,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복합양식’등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민·기업·학계가 참가해 ‘해조류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조류학의 순수한 학문적 영역과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에 걸맞는 조류학의 산업적 활용을 통하여 생산자부터 산업계, 학계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 학생단체관람 신청쇄도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예매기한인 3월 31까지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실시한 결과 목표량인 55만매를 초과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장 초반부터 단체관람객 유치 등이 박람회 흥행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 목표량 60만매 중 사전예매 55만매, 현장판매 5만매를 목표로 그동안 전국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왔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의 업적유형을 분석해 보면 업무협약체결 86건, 지지선언 10, 팸투어 16회, 구매약정 30여건 등이다. 구매약정의 경우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굵직한 금융기관의 구매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기업, 의료·문화·사회단체 등과 다양하게 체결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21개 시·군에서도 해조류박람회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재경·재인천·재광·재안산·재제주등 완도군향우회에서도 올해를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고 박람회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한다. 또한, 해조류박람회가 전남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조류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학생들의 창의·체험학습지로 해조류박람회가 최적지임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으며 광주·전남소재 학교에서 체험학습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박람회를 통한 해조류산업 세계시장 선점 해조류 산업의 메카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비전과 목표는 미래대체자원으로서 해조류의 가치인식과 해조류 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다. 해조류 산업을 단순한 식품에서부터 나아가 건강, 뷰티,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조류 소비의 다변화에 발맞춰 해조류의 산업적 이용확대를 통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자 완도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급변, 미래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제고, 신소재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동안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